티스토리 뷰

오늘이슈

키워드로 본 오늘 11월16일

JD월드 2016. 11. 16. 09:41
반응형

 

길라임, 월드컵 최종예선, 유영하 변호사


천사처럼의 오늘이슈를 구독해 보세요. 

네이버

다음

구글

SNS

7:00 누적

8:10

변동

7:00 누적

길라임(4)

길라임

↑147

박근혜 길라임(4)

유영하 변호사(4)

현대중공업(3)

유영하(4)

이센스

↑363

월드컵 최종예선(4)

길라임(3)

이정희 근황(2)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3)

박준면

↑849

유영하 변호사(4)

이정희(3)

유영하 이외수(2)

캐리어를 끄는 여자(4)

박근혜 길라임

↑273

박준면(3)

하만(4)

유영하 공지영(2)

박준면(2)

차움병원

↑111

차움병원(4)

축구(3)

김민석(2)

채동욱(3)

시크릿가든

↑279

이정희(3)

낭만닥터 김사부 3(3)

전기요금(2)

한국 우즈베키스탄(3)

차움

↑141

힙합의 민족2(3)

추미애(4)

최선희(2)

이정희(3)

손흥민

↑111

수능(2)

프니엘(3)

추미애 김민석(2)

이센스(3)

힙합의 민족 ..

↑90

일본 사우디(2)

슈퍼문(3)

이정현(2)

차움의원(1)

유영하

↑60

김기희(1)

김종필(2)

차움의원(2)

 

1. 길라임

JTBC 가 연일 특종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이후에도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차병원 계열의 차움의원을 이용하고

병원비도 내지 않고 병원장의 VIP대접을 받았다는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그 이후 포털 실검 1위에 오른 후 각종 매체에서도 패러디의 행렬이네요.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휩쓸리지 않고 언론 본연의 자세인 팩트 보도와 자신들의 관점에 따른 깊이 있는 보도를 하고 있는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을 안볼 수가 없네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뉴스룸'은 7.276%(전국기준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합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9.289%보다는 하락한 결과지만 이날 '뉴스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단독 생중계'로 다소 늦게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네요.

가수이자 탤런트인 정진운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그게 최선입니까?"라는 글과 함께 SBS '시크릿가든' 현빈의 캡처 사진을 올렸기도했고요^^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글로 보입니다. JTBC '뉴스룸'에서 익명의 차움의원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말했던거죠.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한 것은 2011년 1월이고, 당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인기를 끌었던 때임을 기억하실겁니다.

아시다시피 길라임은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하지원의 극중 이름이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온라인 상에선 '길라임'의 뜻이 화제네요


지난 2010년 12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12회에선 길라임(하지원 분)의 이력서가 등장했는데요, 

이력서에는 그의 이름이 한자로 '吉(길할 길)裸(벌거벗을 라)恁(생각할 임)'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합치면 '벌거 벗을 생각', 즉 야한 생각을 하는 여자라는 뜻이다. 당시에도 화제가 됐던 '길라임'의 뜻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극중 길라임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들어 '무일푼의 여자', 즉 없는 여자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네요.

 

또한 보도 이후 네티즌들이 '원조 길라임'인 배우 하지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네요.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의 이름 가운데 글자인 '근'을 조합해 '근라임'이라 부르는 네티즌들까지 생겼구요.

16일 배우 하지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대부분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하지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팬들의 댓글이라고합니다..

한 네티즌은 "길라임, 언제 대통령이 된 것이냐"는 댓글을, 다른 네티즌은 "원조 길라임 짱!"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ㅎㅎ.

 

2. 월드컵 최종예선

보통 퇴근 후에 바로 보기 시작하는 JTBC 뉴스룸을 보기 위해 리모컨을 누르니 국가대표 축구 중계가 나오더군요.

평가전 이려니 하며 시국이 어느때인데 평가전이야하며 보고 있는데 최종예선전이고 이번에 이겨야지만 자동으로 올라가는 2위가 된다는 말에

열심히 응원 모드로 다시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더니 고질적인 수비실책으로 어이없는 한골을 우즈베키스탄에게 헌납하며 볼까말까 고민하기도 했지요.

찬서가 마침 뽀로로 극장판을 보겠다고 해서 저는 옆에서 부담없이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페북에 간단하게 현재 상황 요약도 하고 승리 기원도 함께 달았더니 후반전에 드리어 동점골과 구차철의 그림 같은 역전골까지~~~

정말 통쾌하더군요. 매일 우울한 소식만 미디어에서 접하는 요즘 한줄기 단비 같은 소식을 직접 보게 돼서 좋은 시간이었죠.

 

어제 JTBC가 중계한 '2018 러시아 월드컵아시아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시청률이 TNMS 기준 9.022%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종편에서 대단하네요^^
15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한국이 패할 경우 월드컵 본선진출이 힘들 수 있는 상황인 어려운 경기였지만 2대1로 역전 하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어요.
특히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려 승리를 확정하는 순간은 최고 1분 시청률 15.919%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2차전은 내년 3월 23일 중국전을 어웨이로 치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최종예선 2차전최종예선

2017. 3. 23.

중국 vs 대한민국

중국

2017. 3. 28.

대한민국 vs 시리아

대한민국

2017. 6. 13.

카타르 vs 대한민국

카타르

2017. 8. 31.

대한민국 vs 이란

대한민국

2017. 9. 5.

우즈베키스탄 vs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2018년 6월 14일 ~ 7월 15일 (현지기준)

개최국러시아

개최도시카잔모스크바 등 11개 도시 더보기

한국 감독/선수단울리 슈틸리케 / 최종예선 우즈벡전 명단

대회정보

일정·결과최종예선 조별순위마스코트

관련정보

관련뉴스포토갤러리

공식채널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국제축구연맹

 

3. 유영하 변호사

검찰의 참고인 신분 조사 협조를 받은 박대통령이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하고 어제 유영하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논란이 있는 내용이 많이 있다고 하더니 오늘 실검에 바로 떳네요.

어제 오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영하 변호사는 "언론인 기자 여러분께 간곡한 부탁을 한다. 최순실 사건으로 혼란 야기되고 국민들이 분노하고 실망한 것에 변호인인 나도 안타깝다. 다만 변호인으로 변론 준비에 치중해야 하므로 언론과 소통 힘들 때 있을 거다. 미리 이 자리 빌어 양해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사건 검토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16일로 예정돼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김수남 검찰청장은 "현재 수사 진행 상황에 비춰보면 대통령에 대한 직접조사는 불가피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찰로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6일 조사가 어렵다면 17일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측은 "사실관계가 대부분 확정된 뒤 조사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합의해서 특검팀이 꾸려질 것이기 때문에 검찰 혹은 특검측으로 부터 한번만 조사를 받겠다는 계산이라는 분석입니다.

 

유영하(55, 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누구인가 확인해 보니,

먼저 15일 TV조선에 따르면 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후 박근혜 대통령을 처음 만났던 유영하 변호사는 참석자들에게 '선수들끼리 말 돌리지 말자'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말하기도 했고요.

또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는 캠프 법률지원팀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최태민 루머' 등을 막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