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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구 서문시장의 안타까운 대형화재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평상시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화재 순간에 요긴하게 쓰이는 소화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랫만에 안전 세상을 위한 안전관련 정보를 작성해봅니다)
먼저 평상시에 소화기의 위치를 숙지해 두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현관 입구 쪽이나 복도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대형 건물의 경우 출입문 근처의 별도의 소화전 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을 복잡하게 알고 있으면 실제 다급한 상황에서 생각이 안 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동작을 단순화해서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말식 소화기의 경우 다음과 같이 외워두세요
- 안전핀 뽑고 (손잡이 말고 본체를 잡고)
- 바람을 등지고 서서(야외인 경우)
- 불을 향해 비로 쓸듯이(넓게 덮듯이) 분사
소화기 사용법 동영상
조금 더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빨간색 소화기는 모든 화재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화재의 종류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A형 일반화재: 나무나 종이 솜, 스펀지 등의 섬유류를 포함한 화재
B 형 유류화재: 기름과 같은 가연성 액체로 인한 화재
C형 전기화재: 누전으로 인한 화재
아래는 숙지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쭉 읽고 넘어가세요.
소화기의 종류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에는 분말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할론 소화기 등이 있습니다.
소화기는 사용하는 약품이나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화기에는 포말 소화기, 분말 소화기, 할론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등이 있습니다.
포말 소화기는 소화기를 거꾸로 흔들면 속에 있는 탄산수소나트륨 용액과 황산알루미늄 용액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와 수산화알루미늄이 생겨나도록 설계된 소화기입니다.
이산화탄소의 거품과 수산화알루미늄의 거품이 공기의 공급을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소화기는 목재, 섬유 등 일반 화재뿐만 아니라 가솔린 등의 유류나 화학 약품 화재에는 적당하지만 거품으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어 전기 화재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할론 소화기는 할론 가스를 소화 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물이나 분말 가루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일반 화재 및 유류, 화학 약품, 전기, 가스 등 화재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단, 내용물이 가압된 상태이므로 49℃ 이상의 온도에는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답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이산화탄소를 액화하여 충전한 것으로 액화 상태의 이산화탄소가 용기에서 방출되면 고체 상태인 드라이아이스로 변하면서 화재가 난 곳을 이산화탄소 가스로 덮어 공기의 공급을 차단, 불이 꺼질 수 있도록 해 주는 소화기입니다. 드라이아이스 상태의 온도가 -78.5℃까지 급격히 낮아져 냉각 효과도 크지만 방출 노즐을 잡을 때 동상을 입을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한답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 역시 물이나 분말 가루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전기 화재를 끄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평상 시 : 소화기 위치 평소 숙지
화재 시 : 1. 소화기를 찾아 안전핀 뽑고
2. 바람을 등지고(야외인 경우)
3. 비로 쓸듯이(불을 충분히 덮을 수 있도록) 분사
소화기 사용법은 이렇게 간단하게 끝. 살면서 알고 만 있고 사용할 일 없으면 가장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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