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무결점 커플 결혼

어제 6일 18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또 다시 사랑'을 외치며 재혼한 임창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날 또 다른 사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류수영, 박하선이 소속사를 통해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1월말 있을 결혼식과 관련해서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애인 커플들이 올해 많이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둘은 올해 류수영이 79년생 39살, 박하선이 87년생 31살이라고 합니다.

박하선이 87년생이었다니 노안까지는 아니여도 훨씬 더 됐으거라 착각했네요. 미안~

이 둘이 처음 만난 것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웍스로 알려졌습니다. 

극중 연인이자 혼인을 약속한 사이로 출연해서, 그 후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14년말 사랑하는 사이임을 발표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탈랜트, 배우는 일하다가 만나서 사귀는게 가장 자연스럽기는 하네요.  드라마 같은 삶~~

결국 2년반의 교제 끝에 결혼식까지 무사히 진행하게 되었네요.

요즘 스타 연예인이라면 인스타그램을 통한 인증은 필수죠.

류수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남겼습니다.

손으로 정성껏 쓴 편지로 심경을 밝힌거죠.  손 편지 쉽지 않은 데... 

 "각자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온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사람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함께 더 좋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의 도움이 되는 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류수영은 1999년에 SBS 드라마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했습니다.

최근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강직한 검사역할로 출열한 후 차기작드라마를 준비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고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경찰가족' 촬영에 매진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하선이 한 인터뷰에서 '서른은 젊고 어린 나이다. 시집 목표는 서른 네 살이다'라고 말하고 약속을 안 지킨 이유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습니다. ㅎㅎ

결혼발표 공식전문

배우 류수영, 박하선씨는 오는 2017년 1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사랑에 보답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그 어떤 커플보다 악플하나 없이 응원을 많이 받는 결혼입니다.

처음부터 솔찍하고 교제 사실을 밝히고 별다른 스캔들 없이 살아온 선한 이미지의 연예인이기 때문일까요ㅎㅎ 

아래 검색어들이 오늘 하루 핫키워드가 될것 같습니다.

검색어	누적횟수	합계
금고형이란	1
김병철	2
김연경	5
남궁곤	2
낭만닥터김사부17회	4
내성적인보스	6	6
너의이름은	4
도깨비간신	5
류수영	8
박하선	8	16
백령도해병대	1
비트코인	1
새누리당	1
서석구	4
서석구변호사	1
서석구변호사교회	1
설리	4
성소	4
신성우	2
썰전200회	4
오퍼레이터	1
유인영	4
윤전추	4
이규철특검보	2
이시언	5	5
이영도	1
임창정	5	5
제주항공	4
천무	2
팬텀싱어	4
푸른바다의전설15회	3
플로리다	2
한유미	2
총합계	106

네이버, 다음, 구글, 그리고 SNS 상에서 1시, 3시, 5시, 7시에 각각 Top 10에 있었던 검색어 노출횟수를 누적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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