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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최적의 시기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작년 7월에 전세계를 강타한 포켓몬고 서비스가 드디어 24일 내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24일 내일 공식기자 간담회가 있다고 하루전일 오늘 23일에 제작사인 나이언틱이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기억하실 겁니다.
속초로 가는 여행 상품이 갑자기 불티나게 팔린 것 쯤은 게임에 관심없는 분들도 모두 잘 아실텐데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1조 원이 넘는 매출과 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세계 59개 나라에서 포켓몬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공식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지도를 만드는 방식 때문에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만
비공식적으로 가능했지만 그마저도 지도가 표시되지 않는 반쪽자리에 불과했습니다.
그 포켓몬고 서비스가 내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일단 제작사는 공식적으로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의 움직임만으로도 그런 예상이 가능하다는겁니다.
작년 7월 출시한 포켓몬고는 가상현실과 위치기반 위치기반 시스템을 이용해 현실의 다양한 장소에서 포켓몬스터를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유년시절 포켓몬과 함께한 세대가 실제 현실에서 그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약 5억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로 선정되기도 했었지요.
포켓몬고 제작사인 나이언틱랩스는 그동안 국내 패스트푸드점 등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상점이나 유명 관광지들과도 제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대표가 지난주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사안을 조율했다고도 합니다.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된다면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 곳곳에서 지난해와 같은 신드롬 현상이 일시적으로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도 문제는 국내법 범위내에서 기술적 해결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쉬운 것을 왜 그동안 미뤄왔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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