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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아나필락시스, 심하면 사망할수도 있는 무서운 알레르기쇼크


구혜선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이유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라고 해서 궁금증을 더하네요.


아나필락시스는 급성으로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중증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구혜선이 최근 드라마 촬영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서 응급실로 후송이후 검진했는데, 


그 결과가 아나필락시스였다고 소속사가 밝혔네요.


소화기능장애를 동반한 아나필락시스로 인해 


현재 구혜선은 입원중이라고 하고요.




재주가 너무나 많은 구혜선은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었는데 무산됐네요.


얼마전 tvN 신혼일기에서 새신랑이랑 안재현과 함께 정말 예쁜 사랑을 보여줬었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구혜선이 맡았던 정해당 역은 장희진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생소한 이름이기는 한데 알레르기중에서 쇼크를 동반한 중증 알레르기라고 하니


새삼 무섭네요.




아나필락시스 주요증상


주요 증상은 두드러기·근육 경련·호흡 곤란·두통·어지러움 등이며, 


심한 경우 쇼크 정신을 잃거나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온몸이 붓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나필락시스는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에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간내 빠른 조치가 필요한거죠.



아나필락시스 원인


아나필락시스는 환자에 따라 원인이 다양한데, 


소아·청소년은 주로 음식, 성인은 약물에 의해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특정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밀가루·메밀·땅콩·갑각류(새우·가재 등)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하고요.


우리한테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실제로 땅콩등에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가 빈번한지 영화에도 종종 등장하죠.



 음식만 먹을 때는 괜찮지만, 음식을 먹고 2~4시간 이내에 운동하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조심해야겠네요.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는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베타 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원인이라고합니다. 


이외에도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려 발생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반이 '콩가개미'에 물린 후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적이 있었죠. 이게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라는군요.



아나필락시스 조치법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급성으로 증상이 발생해 아주 빠르게 진행된다네요.



응급조치로는 떨어진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둬야한다네요. 


환자는 원인으로 의심되는 음식과 약물 섭취를 중단하고 평평한 곳에 눕힌다음에,


다리를 높게 올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좋다고하고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잦은 사람은 의사와 상의해 에피네프린 주사기를 휴대하는 게 안전하겠지요.


에피네프린 주사는 혈압을 상승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고요.


오늘 구혜선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드라마 하차를 계기로 아나필락시스의


 주요증상과 원인 조치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아주 무서운 알레르기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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