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나는 과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끝없는 현재 뿐이지요! - 윌리엄 서머셋 모옴


윌리엄 서머셋 모옴 (William Somerset Maugham) 소설가
업적
영국 소설가 겸 극작가.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완성한 장편 소설《인간의 굴레》는 작자가 고독한 청소년 시절을 거쳐 인생관을 확립하기까지 정신적 발전의 자취를 더듬은 자서전적 대작으로 대표적 걸작이다. 그 외에 긴 생애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다. 더보기출처두산백과
출생-사망
1874년 1월 25일, 프랑스 - 1965년 12월 16일
데뷔
1897년 소설 '램버스의 라이자'
관련정보
네이버[캐스트] - 달과 6펜스


제공되는 파일은 PC용 과  모바일 JPG 2종입니다.


해상도 1920 X 1080(PC용)



William Somerset Maugham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10세 때 양친을 잃고 목사인 백부 집에서 성장한 모옴은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런던의 성 토머스 의학교에 입학하여 의사면허를 취득하나 작가를 지망하여 10년간 파리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였으며 1897년 첫 소설 「챔버드 구의 라이자」를 발표하였고, 1908년에는 「잭 스트로오」, 「도트 여사」, 「탐험가」, 「프레드릭 부인」등 희곡을 발표하였다. 

그는 첫번째 희곡이었던 『덕망 있는 사람A Man of Honour』(1903)을 시작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기까지 일련의 성공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내놓았다. 이는 마지막 희곡 『셰피Sheppey』(1933)를 내놓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한편 1921년 ‘남태평양 제도의 작은 이야기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나뭇잎의 하늘거림The Trembling of a Leaf』을 출간하면서 단편 작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는데. 이후로도 그는 10권이 넘는 단편선집을 더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돈 페르난도Don Fernando』(1935)를 비롯한 기행문들, 『써밍업The Summing Up』(1938)과 『작가 노트A Writer’s Notebook』(1949)를 비롯한 자전적 에세이들과 평론들을 남겼다. 『인간의 굴레Of Human Bondage』(1915)와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1919)과 같은 작품은 그에게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서머싯 몸은 1927년 남부 프랑스에 정착했으며, 그곳에서 1965년 사망할 때까지 살았다.


대표작

달과 6펜스

화가 폴 고갱의 삶의 단편들을 소설로 옮긴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예술에 사로잡힌 한 영혼의 악마적 개성과 예술 편력이 한 글자마다 거칠게 때로는 타히티의 태양볕처럼 열정적으로 칠해져 있다. 한 화가의 모습을 그려내는 동시에 원시에의 갈망과 현대 사회의 병폐적인 모순에 대한 반항적 요소가 고루 섞여 들어감으로써 위대한 예술의 서막을 알린다는 이 환상적인 발상은 영미문학 걸작 중의 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데 모자람이 없는 근거이기도 하다.


인간의 굴레


인기작가 서머싯 몸의 정신적 성숙과정을 깊이있게 다룬 자전적 교양소설!


서머싯 몸의 자전적 소설인 이 『인간의 굴레』는 카타르시스의 문학이다. 작가 서머싯 몸은 심한 말더듬이로 놀림을 받던 어린 시절과 부모를 모두 잃고 방황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자신의 카타르시스를 위하여 이 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서머싯 몸이 고독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인간본성에 대한 철학과 탐미주의적 인생관을 확립하기까지 그 정신적 성숙의 발자취를 더듬은 자전적인 소설이다. 따라서 주인공 필립 캐리에게는 작자 자신의 체험이 짙게 배어 있다.

주인공 필립은 아홉 살 때 부모를 모두 여의고 엄격한 목사인 큰아버지에게 맡겨진 뒤, 불편한 한쪽 다리 때문에 온갖 열등감에 시달리며 자란다. 청년이 되어서는 여자문제로 고민하던 중에 인생이란 무의미하며 사랑과 죽음 또한 무의미할 뿐이라는 깨달음에 이른다. 결국 필립은 소박하며 순정적인 여성 샐리와 결혼하여 시골 의사로 정착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제서야 필립은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히던 가망 없는 사랑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의 결핍이라는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원한 자유의 몸이 된다.

이 소설은 한 영혼의 발전을 그린 역사이자 교양소설의 본보기이다. 작품 마지막에 가서 주인공 필립이 도달한 철학은 마흔 살의 작가 몸이 깨달은 인생관임이 분명하다.

모바일용(해상도 1080 X 1920)


11월4일(1004CS.com).zip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