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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과 80~90년대 가요계 대표 5공주
지난주에 이어서 불타는청춘 새로운 친구 양수경의 이야기가 계속되네요.
양수경, 강수지, 민해경, 정수라, 김혜림 추억 돋네요.
80~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던 5공주 였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과 강수지의 회상이
시청자들을 그 시절로 잠시 데려가네요.
지금은 워낙 다양한 가수와 걸그룹들이 있지만
그당시에는 정말 5공주가 거의 장악했었네요.
지난주 양수경은 충격적 고백으로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 7% 대를
견인하기도 했는데 오늘 방송에서도 역시 회상은 양수경의 고백으로 시작됐지요.
갑작스런 인기와 돈, 명예로 겸손하지 못했다고 고백하고 당시 자신을 챙겨준
매니저를 향해 그때 받은 사랑 평생 간직하며 살겠다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시울을 붉힌거죠.
그당시 메니저를 보고 싶다며 "빨리 와. 다시 같이 하자”고 의욕을 보이기도 하고요.
양수경이 처음으로 나온 지난 불청에 관한글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17/02/22 - 불타는 청춘 양수경, 아픔을 딛고 진짜가 돌아왔다
양수경이 참 할 얘기가 많았나 봅니다.
강수지 역시 그때를 회상하며 "회사에서 여자 가수들을 공주처럼 대해줬다"했지요.
그때 강수지는 어느날 미국에서 날아온 공주님 맞지요.
양수경은 좀 성숙한 아름다움, 강수지는 풋풋함으로 승부했지요.
주윤발의 밀키스 선전에 혜성처럼 나온 이후 가요계 활동을 이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강수지, 양수경과 함께 가수 민해경, 정수라, 김혜림이 가요계 5공주로 대접 받았던거죠.
양수경은 데뷔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 의외로 가정형편이 나빠서 돈벌기 위해서 나섰다는군요.
"집이 너무 가난해서 돈을 벌기 위해 가수가 됐다"고 말한거죠.
무려 여섯 살 때부터 품은 꿈이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예전 연예인 중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가난을 이겨낸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요즘은 컨셉 자체를 금수저로 나오는 연예인도 많지요.
말이 나온김에 민해경과, 정수라, 김혜림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두번째 정수라는 최근에 살을 다 빼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요.
보고싶은 얼굴 민해경이 맞군요. 계속 민혜경으로 알고 있었네요.
62년생이니 올해 56세가 되시네요.
참 세월이 덧 없음을 느낍니다. 민해경씨는 당시 외국인들에게 참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살 연하 남편분과 결혼했군요.
환희 아 대한민국의 정수라씨는 1963년생이시니 올해 55세시군요.
항상 젊은 얼굴이라서 몰랐는데 50을 훌쩍 넘으셨네요.
김혜림씨는 검색해보니 K팝 스타에 나오는 김혜림이 나오네요. ㅠ
1968년생니 가장 어리시네요. 우리나이로 50되시네요.
최근 앨범이 2007년이니 10년전에도 활동하셨군요.
오늘은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양수경 덕분에 80~90년대 여가수 대표 5공주 에 대해 간단하게 나마
알아봤습니다.
잠시나마 시간이 30여년 전으로 돌아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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