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저항을 억지로 거스르고 진행중인 국정 교과서가 어제 공개됐습니다. 국정농단, 하야 요구, 대국민 담화(라고 쓰고 버티기 위한 변명이라 읽습니다) 등 어마어마한 사안에 묻히는 느낌이지만 사실 국정 역사 교과서 하나 만으로도 엄청난 국민적 저항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안입니다. 국정 교과서가 그 숱한 반대를 무릅쓰고 여기까지 온 책임은 박근혜뿐만이 아니라 그 부역자들 모두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국정 교과서를 통해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까지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려는 시도는 현재와 같은 비극을 연장 하려는 고도의 술수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서 의미 있는 교훈을 배우고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현재까지의 국정 교과서 진행과정과 그 동안 철저히 비밀로 하던 집필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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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