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TBC 뉴스룸에는 초대 손님들이 어마무시한 분들이 다 나오네요. 얼마전 문재인 후보가 손석희의 질문에 한번 진땀을 뺐지만 다음날 마무리를 잘해서 무난히 넘었갔었지요. 반면 안희정 지사는 오늘 뉴스룸 출연 전에 한 강연에서의 "선의" 발언에 대한 설명을 하는 도중 손석희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 상당히 궁색한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현재 상승 일로에 있던 지지율에 당장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할 뿐입니다. 먼저 똑 같은 그의 발언을 언론에서는 어떻게 해설 하는지 살펴봅니다. 네티즌들은 안희정을 "떠나 보내겠다"고 혹평하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발단안희정 지사는 전날 19일 부산대에서 열린 ‘즉문즉답’ 행사에서 전직 대통령을 평가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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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1.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