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시끄럽다. 아니 분노와 허탈이 보인다.대한민국 판사로서 조의연 영장판사만큼 주목을 받은 사람이 있을까싶다.그들은 그렇게 법이라는 이름 안에 현실과는 괴리된 채 혹은 선택적인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아왔었다.일반 국민들만 모르고 혹은 외면하고 지냈을 뿐이다.2017/01/19 - [오늘이슈] - 이재용 구속 서울구치소에서 대기2017/01/18 - [오늘이슈] - 이재용 영장심사, 조의연 판사의 판단은 구속? “이번에는 과연…” 하면서 기대했기에 그리고 그밤을 새우며 직접 기다렸기에 그만큼 분노와 허탈이 공론화되고 있다.조의연이라는 한 판사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본다.수많은 국민은 물론 동료들 그리고 법조계 전체가 지켜보는데도 거리낌없이 판사 개인의 바램을 심리결과라고 내놓고도 태연할 수 있으니 말이..
오늘이슈
2017. 1. 2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