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인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자택에서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지만 유서도 없이 사망한채 발견되었다? 영화나 추리 소설의 도입부가 아닙니다. 이 남자의 죽음이 주목받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사망한 주모씨는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로 10년간 일하다가 지금은 총무팀장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결정적으로 지난달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에 유력한 제보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에서 박 대통령의 조카 박용수씨가 사촌인 박용철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이 결론 내렸던 데 대해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육영재단 소유권을 두고 박근혜, 박지만, 박근령씨 3남매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등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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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