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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형 사망, 맹유나 사망 심장마비 



오늘 맹유나 사망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또 다시 트로트 가수 진형 사망 소식까지 더해져 가요계는 침울한 상태입니다.  맹유나 나이는 29세 트로트 가수 진형 나이는 33세로 꽃다운 나이에 심장마비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이여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가수 맹유나 사망은 지난 12월이었지만 오늘 아버지 맹정호씨가 대표로 있는 JH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뒤늦은 발표가 있었는데 얼마나 경황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맹유나는 3집 준비와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 진행 사망 소식은 진형 아내의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진행 아내가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는 애끓는 사부가를 적으면서 였습니다.

 

 

 

진형과 아내는 이제 1년차 신혼부부인데 참으로 애석합니다. 신혼1년차에 한참 사랑을 키워가던 때 짝인 진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진형 아내 김모씨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것 같습니다. 



진형 데뷔는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 였습니다. 예전 한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음악과 필연의 관계였던것 같습니다. 진형 아버지가 방송계에 있어 자연스럽게 연예계를 접하며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져버린적이 없다고 합니다. 

 

 

 

진형 데뷔가 2006년 9월 유원(U-One)이라는 말도 있군요.  이때는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는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미국에서 작, 편곡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트로트계로 재입문해 '눈물의정거장'-'오빠가있다' 등 솔로곡을 발표하고 트로트그룹 '사인방'을 결성해 '좋아좋아'-'누나면어때' 등을 발표했습니다.



고 진형의 빈소는 서울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입니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입니다. 

 

 

맹유나 사망이 29세로, 가수 진형 사망이 33세에 모두 심장마비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식에 급성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성심근 경색은 혈전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을 막아서 생기는데 초기 사망률이 무려 30%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절반은 병원 도착전 사망할 정도로 갑작스러운 질환입니다.

가수 진형과 맹유나 두 가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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