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이겠지만 금요일 오후 뜬금 없는 선화예고 납치, 성폭행 예고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습니다.나라가 정말 어수선한데 그동안 정권에 협조하던 막장 일베가 또 일을 냈군요.학생들 본인이나 부모들 관계자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요.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의 충격적 예고글을 다른 회원이 캡처해 공개한 이후 파장이 일고있는겁니다.일베가 어떤 곳입니까. 그동안 정권의 비호아래 폭력 범죄 조직에 버금가는 정체를 숨기고 보수 사이트라는 타이틀로 불리며 온갖 해악을 끼치고 있는 집단입니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정말 심각합니다.얼마전 소라넷 같은 반사회 사이트를 범죄로 단속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반사회 반인륜의 일베는 멀쩡히 존속되고 있는 것도 우리사회의 취약성의 상징적 현상이겠지요. 뉴스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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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