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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정신이 또렷한데도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포 영화에 나오는 상황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 전조증상입니다.

 

그 피해가 너무나 막대해서 공포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나마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아래 7가지에 해당되는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다행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확인 후 3시간내에 병원으로 바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말 연시 겨울에는 음주와 갑작스런 추위노출 등의 뇌졸중에 걸리기 쉬운 경우가 평소보다 많아 더 조심해야 합니다.


뇌가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그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죽게 된다면 어떠한 증상으로 나타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피해가 상당하고 치명적이라는 것은 알 수 있지요. 대략 그 증상을 열거해 보면 보는 것 만도 공포 그 자체이지요.

뇌졸중의 증상

반신 마비, 반신 감각 장애, 언어 장애(실어증) ,발음 장애(구음 장애), 운동실조,  시야, 시력 장애, 복시, 연하장애, 치매,  어지럼증, 의식 장애, 식물 인간 상태, 두통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의 해당 부분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정의되는데요.

따라서 뇌졸증의 증상은 결국 뇌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는가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인은 혈관이 막혀서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첫번째로, 이를 뇌경색(Infarction)이라고 하며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경색성 뇌졸중으로도 불립니다.
둘째는 뇌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 당한 것으로 뇌출혈(Hemorrhage) 또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이라고 하며,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동맥경화나 뇌졸중의 혈관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질증, 담배 등)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뇌가 뇌사하기 전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병원에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서 치료받아야합니다)

병원에서의 진단은 문진과 CT, MRI등의 방법이 있으며, 그 전에 아래와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겠습니다.

 

7가지 뇌졸중 전조증상

감각장애, 실어증, 운동마비, 어지럼증, 시각장애, 두통, 의식혼탁

뇌졸중 전조증상이 본 증상일 수도 있지만 경미한 전조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 주의 사항 및 예방방법 (특히 겨울에 해당되는 것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1) 과도한 음주
2) 갑작스럽게 추운 곳에 노출
3) 심한 스트레스
4) 지나치게 심한 운동, 과로, 탈수

이 밖에 혈압이 몹시 높거나 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변을 볼 때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지나치게 흥분하면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뇌졸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위험인자를 사전에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뇌경색 환자의 50% 이상, 뇌출혈 환자의 70∼88%에서 고혈압이 동반돼 나타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은 혈관 벽을 좁아지게 해 뇌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또 고혈압은 뇌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질환을 잘 치료하는 것 역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만, 흡연, 과음, 나이, 가족력 등도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에 해당한답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이 많은 젓갈, 냉동식품, 라면, 인스턴트 식품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관리에 힘쓰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흡연과 과음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특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흡연과 과음은 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원인 이므로 주의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어? 이건 어디에나 해당되는 건강법인데..)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3시간안에 병원 방문. 이게 오늘의 핵심입니다.
무서운 질병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예방법도 있으며, 뇌졸중 전조증상 이라는 또 한번의 기회를 줍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잘 기억했다가 주변의 어른들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이제 오늘 살펴본 뇌졸중 전조증상 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지요.
평소에 관리 잘 하시더라도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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