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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골종양 투병으로 병역 연기, 충격 전말
다른 유명인들이 병역기피를 위해 별의별 짓을 다하다보니
애꿎은 유아인이 고생하네요.
유아인의 최근 군입대가 몇차례 보류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었지요.
결국 유아인 골종양이라는 충격적인 보도를 접하게 되네요.
역시 악성 댓글도 그를 힘들게 했었는데 그가 예전 영화 촬영중의
부상으로 인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부에서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하던 사람들은 머쓱해지게 생겼네요.
개념 영화인 유아인이기 때문에 그가 병역 기피를 시도했다고는 믿을 수 없었지요.
유아인 골종양은 그가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 첨부한 진단서에도 이를 기재했고, 병무청에서도
이 골종양의 예후가 가볍지 않아 입대 보류 판정을 내렸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가 밝힌 내용을 보시죠.
“골종양이 맞다. 심각하다고 할 수 없고, 심각하지 않다고도 얘기할 수 없다”며
“민감한 개인 정보라 심각도에 대해 뭐라 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사실 유아인 골종양 발병설은 그가 다니던 강동구의 한 병원 주변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제보자는 “그가 골종양이 생겼다. 현재 발병 초기다”며 “
이 같은 사실은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 첨부한 진단서에도 기재된 것으로 알고 있다.
병무청에서도 이 골종양의 예후가 가볍지 않아 입대 보류 판정을 내렸을 것”
이라고 말해서 밝혀진거죠.
병역등급 보류판정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 촬영 도중 당한 사고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병원인은 촬영중 부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점 쳐지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의 액션신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습니다.
2014년 영화 <베테랑>의 액션신 촬영중, <깡철이> 때의 부상이 더욱 악화됐고요.
한 영화 관계자는 “<베테랑> 촬영 당시 유아인 곁에는 마사지사가 항상 붙어 있었다.
마사지 후 촬영에 임했고, 촬영 후 팔을 부들부들 떨어 ‘감기 걸렸니?’
라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촬영중 사고로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골종양도 함께 발견돼,
병행 치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네요. 유아인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골종양의 심각성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김준혁 정형외과 전문의는 골종양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골종양이라 일컫는 것은 의학적 용어로 골낭종으로 보인다.
이중에도 동맥류성 낭종은 크게 자라나면 뼈를 부수는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질환의 진행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이 1986년생이니까 벌써 한국나이로 32세가 되네요.
골종양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심각한지
속속 전하고 있어서 걱정이되기는 하지만
멋진 유아인이 잘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빨리 쾌차 보도를 보게되길 바랍니다.
유아인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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