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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과테말라 내사랑 한국청년 5인의 커피 사랑


지난주 인간극장은 46세에 엄마가 된 김정연씨와


 55세에 아빠가 된 남편 종원씨의 이야기가 화제였습니다.


이번주부터는 과테말라가 이야기의 무대가 됩니다.





5명의 한국 청년이 미친척하고 커피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카페를 연 이야기가 꾸며집니다.


커피의 나라 과테말라에서 카페를 연 


한국 청년 5인방과 현지인 부인의 이야기죠.


오늘부터 20일(월요일)부터 24일(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인간극장-과테말라 내 사랑' 5부작이야기입니다.




체 게바라가 혁명을 멈추고 쉬고 싶어 했다고 전해지는 


세계 3대 호수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숫가의 작은 마을인 


파나하첼에 당당히 커피 도전장을 낸 한국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5인방은 김진영씨(32), 배상준씨(27), 전부다씨(31), 이현정씨(28) 


그리고 신대한씨(27) 이야기입니다. 


모두 청춘 남녀들입니다. 



'과테말라, 내 사랑'에서는 김진영(32) 씨가 과테말라까지 오게 된 사연과


 그가 그곳에서 알게 된 배상준(27) 씨와 함께 일하게 된 계기가 공개됩니다. 


김진영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커피만을 생각하고 커피만을 바라보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의 열정이 계기가 돼 의기투합했지만, 


이들에게는 인테리어 할 돈조차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지금의 ‘카페 로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둘이서 시작했던 ‘카페 로코’에 중미여행을 하고 있던 


전부다(31) 씨와 취업준비생 이현정 (28)씨가 구성원으로 합류하고, 


마지막으로 유학생 신대한(27) 씨까지 함께해 ‘카페 로코 5형제’가 되었다. 



‘커피가 좋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뭉친 이들은 현재 


서로의 버팀목이자 선의의 경쟁자가 됐던거죠.  


'카페 로코'의 성공에는 손님들과의 소통 노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새로운 원두가 들어오면 ‘카페 로코, 토요 대회’를 열어 


우승하는 사람의 이름을 내건 커피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식인거죠. 



손님들을 만족시키는 커피를 개발하기 위해,


 이들은 자신만의 커피 레시피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기도하고요.   



김진영 씨는 지난해 9월, 알리사 케이트 맥게리(32) 씨와


 3년 연애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맥게리 씨는 라틴아메리카 경제발전에 관한 석사 공부를 마치고 


6년 전 외딴 마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과테말라로 왔다.  


이번 '인간극장'의 '과테말라, 내 사랑' 편에서는, 


남편은 커피로, 아내는 마야 원주민을 돕는 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사랑을 베푸는 김진영 맥게리 씨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또 꿈을 좇아 과테말라까지 온 청년들이 커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외로움과 불안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도 흥미롭구요. 


'카페 로코 5형제'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커피에 대한 이들의 열정은 현지인들 사이에 “로코(미쳤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카페 이름도 ‘카페 로코’죠.


 이 곳은 커피 맛과 정에 반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2015년에는 여행자들의 리뷰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과테말라 최고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무모하지만 열정이 있어 아름다운 청춘이죠.


 꿈을 따라 떠난 길에서 얻은 커피, 우정 그리고 사랑. 


과테말라, 그곳에 청춘을 던진 청년들 이야기 


'인간극장 - 과테말라 내 사랑'은 오늘 첫회를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계속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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