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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대통령은 탄핵소추 상태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3차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온갖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청문회를 바로 보고 있으면 최순실이라는 한 비선실세의 눈치는 그렇게 보던
증인들이
국민을 대신해 진행하고 있는 청문회는
'참 우습게 보고 있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 보니 착각한 거 같다"
무슨 청문회 표준 매뉴얼을 사전에 숙지하고 나온 사람들 같아요.
그리고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의원들도 뭔가 많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없거나 한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일부가 있고요.

증인들의 일방적 변명을 왜 듣고 있어야 하나요?

  거기에 일부 여당의원의 성의 없는
청문회 대처는 더욱 화를 돋구고 있고요.

지금 거대한 흐름 때문에 드러내 놓지 못하고 있을 뿐
국민의 생각과 반대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이 정치권에는
참 많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9월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4일 오후 5시20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도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540여회에 이르고 있어 불안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네요.

앞서 지난 12일 오후 5시53분쯤에도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다.

혹시 지난 9월의 진도 5.8이 본진이 아니고
혹시 미리 발생한 전진일 수도 있다고 본다면 너무 끔찍하네요.

이 시점에서 지진 및 자연 재난에 대한 우리의 대비와
 정부의 대처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할 여력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각자도생 해야할 시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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